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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뉴스=김형식 기자] 건국대학교가 대학.고교 연계 강화를 위한 지역별 맞춤 프로그램 ‘KU입학올인원(All-in-one)’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건국대는 지난 9일 건국대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위치한 고교 교사들에게 입학 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 진학과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KU입학올인원’을 진행한다. 오는 18일에는 경남 창원에서 진행된다.
제주 입학올인원에서는 고교 교사 100여 명과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지역 고교의 건국대 입시 결과를 분석하고 건국대 진학률 개선을 위한 대학-고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학생부종합전형 특강과 모의서류평가, 19학년도 전형결과와 20학년도 입학전형 등이 논의됐다.
건국대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과 수도권 지역 고교 교사들을 초청해 학생부종합전형 교사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고교생이 수업, 과제, 동아리, 자율활동 등 교내활동에 참여한 내용과 느낀점을 기록하는 플래너 ‘KU꿈잡이노트’를 학교 단위로 배포한다.
장교식 건국대 입학처장은 “지방에 위치한 고교의 경우 상대적으로 입시정보가 부족할 수 있어 각 대상별 맞춤 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한 고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건국대의 인지도와 평판을 높이고 이를 우수학생 유치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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