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문재인 대통령의 방문성과는?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1-24 16:55:47
허태정 대전시장이 24일 시청 기자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방문성과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방문으로 인해 대전의 숙원 사업이었던 트램의 예타면제의 긍정적인 반응과 대덕특구재창조사업의 시작으로 볼 수 있는 용역의 시작이 큰 성과"라고 밝혔다.

허태정 시장은 24일 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전국경제투어 중 5번째로 대전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의 방문 성과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대전의 대덕특구는 국가차원의 원천과학기술 개발에 큰 공헌을 해왔으나 성장한계에 부딪힌 것이 사실"이라며“대덕특구를 단순 R&D기관이 아닌 신기술 사업화를 통해 청년창업과 일자리로 이어지는 지역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4차산업혁명의 시대는 우리의 시대이며, 대전의 시대임을 강조하면서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에서 미래과학의 꿈을 키우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대전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은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며“빠른 시일 내에 예타면제사업으로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문 대통령이 많은 일정을 지역에 할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며 “대전 시민과 소통하고 과학 기술인에 대한 격려에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지역 현안과 관련된 대전시의 건의도 잘 이해하고 받아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역 현안과 관련된 도시철도 2호선 문제 등 현안문제를 긍정적으로 답해주셔서 어느 때보다 뜻깊은 행사였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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