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 = 송용만 기자]영주시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오는 31일(목)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영주시민과 함께하는 ‘2019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트리니티 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주관하며, 가수 신유, 가수 서문탁, 테너 진성원, 소프라노 장지애, 색소폰 앙드래황이 출연하고 오케스트라 지휘는 류성규가 맡는다.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루슬란과 루드밀라의 서곡’, 소프라노 장지애의 ‘꿈속에 살고 싶어’, 테너 진성원의 ‘여자의 마음’, 앙드레 황의 ‘You raise me up’ 등 멋진 무대가 펼쳐지며, 특히 이번 신년 음악회에서는 트로트 왕자 신유의 대표곡인 ‘향수’, 록발라드의 여왕 서문탁의 대표곡인 ‘사미인곡’ 등을 비롯해 신명나고 볼거리 많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이번 2019년 신년 음악회가 희망과 역동의 에너지를 담아 2019년 새해 새희망을 노래하는 수준 높은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10000원이며, 1월 22일부터 문화예술화관에서 예매한다. 공연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http://art.yeongju.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639-59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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