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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타임뉴스=조진섭] 예천경찰서(서장 신동연)는 지난 23일 예천군 유천면 성평리 인근 야산에서 멧돼지의 습격으로 주민의 사망 사건 발생 뒤, 유해조수방제단(회장:박학근)의 협조를 받아 회원 20여명을 구성해 예천지구대 경찰관계자로부터 안전사고예방 등에 따른 회의를 거친 후, 25일 출동 4시간여 만인 13:30경 사고현장으로 부터 약 2km 정도 떨어진 예천읍 백전리(능골) 야산에서 멧돼지(약 172㎝, 150㎏)를 사살 하였다.
경찰관계자는 “멧돼지가 한번 사람을 공격하면 또 다시 사람을 공격 할 수 있다는 설이 있는 가운데 멧돼지 사살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었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짐승이 사람을 공격하여 사상자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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