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종합자료센터 무료 책 나눔
자원의 순환과 가치를 일깨우는 의미있는 실천
이수빈 | 기사입력 2019-01-27 22:51:47

[제주타임뉴스=이수빈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반도서와 간행물 약 5,000여권을 도민에게 무료 배부한다.

도는 제주 관련 자료와 정부간행물, 일반도서를 보존하고 도민들에게 열람 및 대출 업무를 수행하는 도청 종합자료센터(2청사 1별관)에서 도민들을 대상으로 소장 자료 중 일부를 1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무료로 나누어 준다고 밝혔다.

무료배포 대상 도서는 수집하고 납본 받은 제주 관련 자료 중 중복되는 자료, 타시도 행정자료 중 소장 가치가 낮은 자료, 일반도서 중 대출율이 저조한 도서 등으로 선정을 하였다.

무료배부 대상 목록은 1월 28일부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자료를 수령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도청 종합자료센터에 전화문의(064-710-2168) 후 직접 방문하여 해당 자료를 수령할 수 있다.

이영진 도 총무과장은 “재활을 위한 책 나눔 행사는 자원의 순환과 가치를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실천으로 도민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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