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원희룡 지사, 재일본 제주인 고향사랑 보답 나서
.26~28 관동(동경), 관서(오사카) 도민협회 찾아 신년인사회 개최
이수빈 | 기사입력 2019-01-27 23:02:02

[제주타임뉴스=이수빈기자]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019 일본 신년인사회 참석차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일본을 방문한다.

기해(己亥)년을 맞이해 일본에 거주중인 재외도민들을 초청해 개최되는 신년 인사회는 동경(관동제주도민협회)과 오사카(관서제주도민협회)에서 26일과 27일 각각 개최된다.

신년 인사회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석문 교육감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이 함께 참석한다.

원희룡 지사는 새해를 맞아 성인이 되는 관동, 관서 지역의 3, 4세대 제주인 청년들에게 축하를 전하고,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산호 도장을 선물할 계획이다.

산호도장은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신의 이름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진정한 성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또한 원희룡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절 고향 발전을 위해 십시일반 보내준 재일 제주인의 성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들의 고향사랑을 기리는 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10월 개최 예정인 세계제주인대회가 130만 내외 제주인을 하나로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원희룡 도지사는 신년인사회 행사 외에도 27일 오전에 동경 신오쿠보에 있는 ‘총각네’와 ‘서울시장’ 두 곳의 제주 수출상품 판매장을 방문한다.현장 방문을 통해 일본시장에 제주상품 판로 가능성과 마케팅 전략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출지원, 판로개척 등 현황을 직접 살필 계획이다.

28일 오전에는 원희룡 도지사를 대신해 조상범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이 오사카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 ‘산보람’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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