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성장현 구청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
서승만 | 기사입력 2019-01-27 23:46:59

[타임뉴스=서승만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5일 구청 집무실에서 젊은 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함께 시작한 환경 운동이다.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텀블러 사진을 찍은 뒤 내용과 ‘해시태그’(#)를 달아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이 진행된다.

인증이 이뤄질 때마다 1000원이 적립돼며 모인 돈은 향후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WWF 기부 등에 쓰인다.

성 구청장은 캠페인 참여 사진을 개인 페이스북에 올리고 "#생활쓰레기 감량 1등구 용산입니다. 콧속에 빨대가 박힌 채 고통스러워하는 거북이 사진 한 장. 백마디 말보다 눈앞에 있는 사진 한 장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경각시켰습니다. #플라스틱프리챌린지 운동에 참여하게 되어 더 없이 기쁜데요, 저를 지목해주신 김영종 종로구청장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환경을 지키는 일, 쓰레기 감량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데요, 만들어진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하는가 보다는 덜 만들어내는 것이 그 지름길이라 확신합니다. #한사람의 열걸음보다는 열사람의 한걸음 이 더욱 더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동진 (Dong Jin Lee) 도봉구청장님과 멀리 경남 사천 #송도근시장님을 다음 주자로 지목합니다. 우리 함께 지구를 지켜나갑시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지목된 당사자는 48시간 안에 릴레이를 이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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