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타임뉴스=이승근]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마련해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박물관 주출입구 앞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링던지기,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같은 연휴 기간 동안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꼬마영웅바비 외 3편의 영화를 무료로 매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1층 강당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의성조문국박물관 관계자는“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박물관으로 나들이를 나와 상설전시실 유물 관람과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는 근현대사진전 관람으로 추억을 더듬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연휴기간 중 설 당일(5일)은 휴관이며, 박물관 관람 및 모든 행사 참가는 무료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관리계(054-830-6909)로 문의하면 된다.

2019-01-30 12:53:49
의성조문국박물관 "설 맞이 특별행사"다채롭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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