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 민선7기 농업 정책 청사진 밝혀
최영진 | 기사입력 2019-01-31 13:48:45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구본영 천안시장은 현장중심 찾아가는 소통행정으로 각 읍면동 주민들과 만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0일에는 목천읍을 찾아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구 시장은 이날 오후 목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동평리 소재 첨단 양액재배시설인 시설원예(오이) 영농법인(대표 노승찬)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수렴했다.

양액재배란 토양을 사용하지 않는 무토양, 무지력 재배 방법으로 종전의 토양재배에서 문제되는 토착병충해의 피해와 연작으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고형 배지 재배방식이다.

현장에서 구본영 시장은 “스마트팜 지원센터 설치, 농식품 6차산업 경영체 육성, 고소득 특화장목 육성지원, 스마트농업 전문가 및 청년 농업인 육성, 로컬푸드 유통센터 건립 등 한 발 앞선 미래농업 육성으로 농촌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민선7기 정책을 밝히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기반을 조성해 농가 생산성을 제고하고 천안형 스마트팜 육성으로 4차 산업 시대 미래 농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구 시장은 “로컬푸드 유통센터는 소득 작목 중심 농업 경쟁력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시설이다"라며 "학교 급식 등에 안전한 먹거리가 안정적으로 보급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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