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청장이 31일 설 명절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천양원을 방문해 어린이 손에 핸드페인팅을 그려주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활동을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지난 28일부터 5일간 간부공무원들이 기초생활수급자 3,122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곳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구민과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구는 자체예산 7,012만원을 들여 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에 상품권, 소고기 등의 위문품을 마련하였으며, 정용래 구청장도 31일 아동복지시설인 천양원을 방문해 아동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종사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구청장은 “취약계층을 향한 관심과 배려로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따뜻한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31 18:17:47
정용래 유성구청장, 설맞이 어려운 구민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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