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백운밸리 점검회의 개최
조형태 | 기사입력 2019-02-01 08:11:47

[타임뉴스=조형태] 의왕시는 오는 2월 말 입주를 앞둔 백운밸리 점검회의를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입주민 대표, 의왕시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히의 참석자는 작년 12월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주요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입주 시 예상되는 각종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의왕시는 입주민의 행정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 이동민원실을 입주현장에 설치해 전입신고 등 행정 편의를 도모하고, 각종 현장민원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입주 후에는 시공사에서 별도의 하자보수 전담인력을 현장에 상주시켜 하자보수 발생에 따른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홍석완 의왕시 도시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입주민과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으로 생활 불편사항을 적시에 해소하고, 책임 있는 관리를 통해 쾌적한 입주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앞으로도 공사 준공 신청에 따른 최종점검 등을 통해 마지막까지 철저히 관리해 부실시공과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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