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보훈지청, 2월 우리고장 독립운동가 ‘이국영 선생’
이현석 | 기사입력 2019-02-01 09:41:38

[충북타임뉴스=이현석]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은 ‘2월 우리고장 독립운동가’로 이국영 선생을 선정했다.

이국영 선생은 충청북도 청주 사람으로 1921년 태어나 1941년 6월 중국 중경(重慶)에서 한국혁명여성동맹(韓國革命女性同盟)이 조직되자 여기에 가입하고 대의원으로 선출되어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1941년 10월에는 중경에서 3·1유치원이 설립되자 연미당(延微堂)·정정화(鄭靖和)선생 등과 함께 교사가 되어 중경에 거주하고 있던 교민들의 자제를 교육하였다.

1944년 3월 한국독립당(韓國獨立黨)의 당원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大韓民國臨時政府)의 생계부(生計部) 부원에 임명되어 활동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사진 - '1940년 6월 17일 한국혁명여성동맹 창립기념 전체촬영' 윤용자, 이상만 선생 며느리, 이숙진, 최소정, 오광심, 연미당, 최형록, 이순승, 손일민 부인, 조용제, 오영선, 송정헌, 정정산, 오건해, 최동오 부인, 김수현, 노영재, 이헌경, 정정화, 이국영, 김효숙, 방순희, 김정숙, 김병인, 유미영 (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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