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 논공읍, 추위 녹이는 나눔의 물결
이승근 | 기사입력 2019-02-01 11:33:27
[달성타임뉴스=이승근] 대구 달성군 논공읍(읍장 윤종민)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소식이 연이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31일 논공교회(담임목사 여창섭)가 논공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240박스(3백만원 상당)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또한 달성새마을금고 산악회(회장 김미자)와 부녀회(회장 최점옥)는 새마을금고의 나눔사업인 ‘2018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라면 56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남2리의‘홍천뚝배기’(대표 문철호)도 30일 라면 100박스(1백6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자들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런 마음들이 쌓이고 쌓여 이번 설 명절이 한층 더 따스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라면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논공지역의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계층 396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홍천뚝배기’의 문철호 대표는 매년 평소 달성군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라면과 다양한 후원 물품을 기부하고 있어 사랑 나눔 실천의 천사로 불리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