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지속적, 안정적 수익기반 마련을 위한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5대 과제 26개 세부추진과제를 수립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 안내책자 및 홍보물 제작 배포, 사회적경제 관련 공무원 인식개선 교육 강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형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적경제 창안대회, 창업팀 크라우드펀딩,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행안부)를 통해 청년공예가 공방을 육성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경제조직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립기반이 열악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사업개발비, 시설장비 구입비, 기업맞춤형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망 확대를 위해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목표액을 38억원으로 설정해 부서별 목표제를 추진하는 등 “지속성장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시켜 시민이 주도하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제품개발, 판로지원, 홍보, 마케팅 등 전략적 경영지원을 통해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영리기업과 달리 취약계층과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서 서산시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21개 기업과 협동조합 39개 등 60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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