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총력
- 상수도 시설공사 사업비 97억 원 투입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2-08 16:30:54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가 올해 상수도 공급 확대와 시설 개선을 위해 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소태면 등 4개 지역에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L=24.4km) 32억 원을 투입하며, 상수도 시설이 불량하거나 부족한 주덕읍 매남마을 등 12개 지역 급·배수관 시설(L=38.1km) 개선에 33억 원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13개 마을의 소규모 수도시설 개선에 16억 원을 투입하며, 9개 지역의 노후 상수도 급·배수관 시설 개선 (L=5.4km)에도 16억 원을 투입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상수도 시설공사 조기발주를 위해 현장조사 및 측량을 거쳐 오는 2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3월 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먹는 물의 중요성과 생활 속의 물 절약 방법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가뭄 등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진수 상수도과장은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올해 사업을 조기 발주하는 데에 매진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예정자에게는 현장실습교육장에서 5개월 동안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80만 원 한도로 실습교육비를 지급한다.

아울러 소규모 창업시설자금으로 1천만 원을 지원해 청년 귀농인을 중점 육성할 에정이다.

센터는 귀농·귀촌인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조기에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 유입·교육·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컨설팅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9년은 귀농·귀촌인이 피부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중점 사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충주를 찾는 모든 귀농 귀촌인들이 충주시민과 더불어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귀농 귀촌인은 오는 14일까지 주거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귀농귀촌팀(☎043-850-32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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