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김인식 의원(서구 3, 더불어민주당)은 8일 대전시의회 의원실에서 초등스포츠강사의 열악한 처우를 공론화하여 개선하기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에는 송덕모 스포츠강사지회장, 엄기표 과장(대전시교육청), 윤상윤 스포츠강사부지회장, 윤여옥 조직위원장(전국여성노동조합), 이광우 과장(대전시교육청), 이상녕 조직위원(전국여성노동조합)이 참석하여 초등스포츠강사의 열악한 처우에 공감하면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지역 초등스포츠강사는 80 여 명으로 학교 현장에서 체육수업 및 체육활동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음에도 다른 교육공무직원에 비하여 각종 수당에 있어서 차별을 받는 상황이다.

이에 김인식 의원은 “우리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분들은 그에 합당한 대우가 전제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이런 문제는급하게 해결하기보다는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하여 근본 원인을 찾고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하는데, 오늘 이 자리가 그 시작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9-02-09 11:55:08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원, 초등스포츠강사 처우 개선 좌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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