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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북도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31일 충주 구제역 발생이후 심각단계에 준하는 고강도 특별 방역이 지속됨에 따라, 구제역 방역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와 축산관계자의 안전사고 발생을 우려하여 ‘구제역 방역 종사자 안전 주의보’를 발령했다.
방역 통제 초소 및 거점소독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미끄럼 사고, 화재, 차량 접촉 등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가용 소독 자원을 총 동원하여 생석회 살포 등 연일 대대적인 소독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생석회 살포 지역의 미끄럼 · 화재 예방을 위한 생석회 사용 주의사항 홍보를 강화하기로 밝혔다.
아울러 오는 18일부터 진행될 구제역 일제검사를 위한 채혈시에도 적정 인력을 배치하여 소 뿔 받힘, 주사침 찔림 등의 안전사고 예방과 살처분 농가, 방역 종사자의 심리적 불안 해소를 위한 심리 안정 상담 지원 등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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