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 계획 수립절차에 착수
- 난개발 방지 및 체계적인 개발계획 추진 기대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2-11 16:57:27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는 ‘충주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개발 계획 수립절차에 착수한다고 11일 전했다.

이는 지난 달 31일 개최한 충북도 도시계획위원회‘원안 수용’결정에 따른 것이다.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7년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안림동 582-1번지 일원에 47만6317㎡ 규모의 도시개발 구역 지정 제안을 받아들여 추진되어 왔다.

시에서는 2017년 12월 구역 지정 제안에‘수용 결정’을 확정하고 2018년 7월 충북도에 도시개발 구역 지정 요청서를 제출했으며, 6개월간의 관련 기관과 도시계획위원회의 협의 및 승인절차를 거쳐 오는 3월‘도시개발 구역 지정 및 시행자 지정’고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충주시만의 합리적이고 차별화된 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빠른 시일 내 개발계획에 필요한 토지사용 승낙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부내륙선 철도 개통,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및 현대모비스 수소차 공장 증설 등 지역 경제발전의 호기를 맞은 충주시가 향후 난개발을 방지할 체계적인 도시개발사업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