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개방 화장실 지정 및 지원 확대
이창희 | 기사입력 2019-02-12 17:39:26

[고양타임뉴스=이창희기자]파주시는 운정신도시를 비롯해 인구증가로 인한 공중화장실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시민의 이용 편의를 돕고자 현재 63곳을 운영 중인 개방화장실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건물주 또는 관리자가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개방화장실 지정신청을 하면 파주시에서 현장 심사를 거쳐 개방화장실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 심사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시설현황 및 청결 상태, 유동인구, 지역 여건 등을 토대로 심사해 개방화장실로 지정하며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매월 5~10 만원 가량의 화장지 등 편의용품이 제공된다. 2018년도는 화장지·물비누 등 총 9천만 원의 물품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전년 대비 10% 증액해 총 9천900만 원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관진 파주시 환경시설 과장은 “누구나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개방화장실을 지정 확대하고 지원을 늘려 시민들이 화장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방화장실 지정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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