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署, 장애인과 ‘추억 만들기’ 졸업식 행사 화제
전찬익 jci471129@hanmail.net | 기사입력 2019-02-15 15:10:12
[경주타임뉴스=전찬익기자] 경주경찰서(서장 이근우)는,지난 13일 경희학교(장애인 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여 학생들의 졸업 사진을 찍어주어 화제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장, 여성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 등이 참석하여 졸업축하의 의미로 장미꽃을 선물하고,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가족사진을 찍고 액자로 만들어 졸업식이 끝나기 전에 전달하여 학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졸업생 최◯◯학생의 학부형은 “경찰관들이 가족사진을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오래 추억에 남을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에 이근우 경찰서장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우리 경찰에서도 지속적으로 관 심을 가지겠다."는 말을 전했다.
경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안전한 경주 따뜻한 경찰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 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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