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 명패달기 사업 시작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2-16 18:18:37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은 15일 충남 홍성군 금마면 독립유공자 가정에 제1호 명패를 다는 것을 시작으로 충남 서부지역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환 홍성군수, 박종덕 충남서부보훈지청장, 안상우 광복회충남지부장 및 홍성군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홍성군 금마면 출신인 독립유공자 유성진님의 후손이며 현재 광복회홍성군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유창동님 댁에서 명패달기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행사 후 마을회관에서 간단한 다과회를 가졌다.

유성진 독립유공자는 1919년 대한독립만세시위에 참가하였다가 보안법 위반으로 태 90도를 받고 2005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올해에는 4월까지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을 대상으로 우선 보급을 실시하고, 이후 민주유공자, 상이군경과 6.25참전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명패를 보급할 예정이며, 현 사업은 국가보훈처에서 명패제작과 보급을 맡고 지방자치단체에서 부착 및 관리하는 형태로 지자체 협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박종덕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이러한 명패달기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일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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