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정월 대보름 전‧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 산불진화용 임차 헬기 공중계도 방송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2-18 14:02:07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북도는 정월대보름(2.19.)을 맞아 2월 18일부터 2월 20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도와 시․군 등 13개 기관에서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 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산림 내 무속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등산로 등 주요지역 입구에 산불감시원을 배치 및 순찰을 강화하고, 산림과 인접한 100m이내에서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소각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이에 충북도는 산불진화용 헬기 1대를 영동군에 전진배치 하고, 시‧군별 기계화산불지상진화대를 편성하여 야간 산불에 대비할 계획이다.

충북 산림녹지과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으나, 전 도민의 협조 없이는 산불방지에 한계가 있다."고 말하면서, 산불 발견시에는 신속히 119, 도 산불상황실(043-220-3772)이나 시‧군 산불상황실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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