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김병태 이통장협의회장 선출
- 정례회의서 임원진선출 및 협의회 발전 위한 의견 나눠 -
한정순 | 기사입력 2019-02-18 15:46:19

[충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충주시 이통장협의회장으로 김병태 동량면 이장협의회장 (63세, 동량면 운교 1)이 선출됐다.
충주지역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 25명으로 구성된 충주시 이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선출과 향후 협의회 발전을 위한 상호 의견교환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발전과 주민편익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이통장들의 역량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이날 새로 선출된 김병태 협의회장은 “790여 명의 충주시 이통장들의 대표로 선출된 것에 막중한 책임을 느끼지만, 지역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충주시 발전과 시민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아울러, 이날 정례회의에서 이종억(동량면), 배동희(성내충인동)씨가 부회장에, 이상삼(주덕읍), 황광복(칠금금릉동)씨가 감사에, 곽태종(노은면)씨가 사무국장에, 유경자(문화동)씨가 재무국장에 선출되는 등 김 회장과 함께 앞으로 2년간 충주시 이통장협의회를 이끌 임원진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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