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여름 모기 걱정마세요!
보건소, 공원과 공중화장실 등 친환경 방역소독으로 모기유충 제거 활동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2-18 20:02:3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예년보다 적은 강설량과 웃도는 동절기 평균기온으로 정화조나 지하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월동모기와 모기유충 제거 작업에 나선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물을 모으기 위해 지반에 설치되는 집수정과 정화조에서 모기 유충 유·무를 확인 후 유충이 발견되면 유충구제와 잔류소독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경로당 75개소와 공동주택 96개소, 목욕업소 27개소, 숙박업소 158개소, 사회복지시설 48개소, 관공서 22개소, 가도교 4개소 등 430개소를 대상으로 유충구제를 실시해 왔으며, 이번 달에는 공원, 공중화장실, 쓰레기처리장 91개소를 대상으로 정화조 유충구제와 잔류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물에 약품을 희석시켜 분사하는 친환경 방역인 잔류소독은 모기 성충이 발견될 때에도 실시된다. 방역소독을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580-2742)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구청장은 “친환경 모기유충 방제사업으로 하절기 모기 성충 개체수를 급감시켜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으로 구민의 건강을 더욱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