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울려 퍼지는 기미독립선언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계기 행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2-18 21:12:4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2월 24일 오후 3시 애국지사 제3묘역에서 ‘독립유공자 묘역에 울려 퍼지는 기미독립선언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암울한 일제시기에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대전 징검다리 음악봉사단 및 가족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3.1절 노래와 오케스트라 연주,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및 만세 삼창, 무연고 묘소 참배, 태극기 행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한다.

별도의 참가신청은 없으며 참여를 원하는 학생 및 가족분들은 2월 24일 오후 2시 50분까지 애국지사 제3묘역 주차장으로 오면 된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계기 행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