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인문학 중심의 서산시민대학 개강
나정남 | 기사입력 2019-02-19 08:10:34
[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급변하는 지식 정보화 시대에 교양과 지식을 바탕으로 모두가 더불어 사는 문화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인문학 중심의 「서산시민대학」을 지난 15일 평생학습센터에서 개강했다.

이날 첫 강의는 인문학자 김경집 교수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정신을 명확히 인식하고 미래의제를 도출할 수 있는 능력과 기회를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기술, 지식의 혁명이 아니라 사고의 혁명이 변화를 이겨내고 더 나은 미래가치를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해 수강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를 들은 이00씨(동문동,55세)는“매스미디어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많이 나오지만 4차 산업혁명의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정확히 알고 대비할 수 있게 됐다"며 강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인문학 중심의 시민대학은 민선7기 공약중 하나"라며 “다양한 분야의 국내 인문학자를 초빙해 고품격 인문강연으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민대학」은 인문․교양, 소통․법률, 건강,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소양과 덕목을 갖출 수 있도록 분기별로 나누어 운영 되며, 1분기는 ‘한국인의 정체성 한국사’, 2분기는 ‘한국인의 病과 음식문화’ 3분기는 ‘법과 생활’ 4분기는 ‘동․서양사’에 대해 대학교수, 의사 , 변호사 등 각 전문가를 초청하여 운영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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