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7일간 청소년수련관으로 가족교육여행
전찬익 | 기사입력 2019-02-19 16:42:12
[포항타임뉴스=전찬익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이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21일부터 28일 봄방학기간동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 ‘7일간의 가족여행’을 개최한다.

‘7일간의 가족여행’은 새로 만들어진 창의공작소와 창의요리실에서는 나무시계 만들기, 마들렌빵 만들기, 두부찌개 만들기, 나도 바리스타 등 청소년메이킹 교육, 기존 독서실을 리모델링한 3층 포미(포항의 미래)센타에서는 3D프린트 기초교육과 지능로봇 로봇댄스 등 4차 산업 관련 청소년 선호교육으로 구성되어 가족체험교육이 진행된다.

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건강한 삶과 포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진로, 진학, 취․창업 체험과 동아리 활동지원이 상시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을 리모델링하여 지하공간을 스마트 목공수업이 가능한 청소년창의공작소로, 1층 식당을 제과 제빵 요리기구를 갖춘 창의요리실로 리모델링하여 1, 2차 산업에 취약한 청소년에게 스스로 만들어가는 청소년메이킹 교육을 시행할 기반을 만들었다.

또한 기존 3층 독서실을 청소년의 1인창작실, 스토리텔링실, 컴퓨터, 3D프린트 존, 도토리사랑방 등 다양한 문화코너로 리모델링하여 포미(포항의 미래)센타로 이름을 명명했으며, 청소년 수요자요청에 따라 다양한 동아리활동지원과 뷰티, 4차 산업 관련 강좌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수련관 원-터치시스템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메이킹 공간과 포미(포항의 미래)센타는 지역대학 교수 및 분야별 전문가와 협업으로 리모델링 공간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며, 다양한 전문가, 전문단체의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청소년수련관 스타트-업 프로그램 운영자 공모를 현재 실시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7일간의 가족여행’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240-913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설명>

※ 청소년수련관 원-터치시스템은 리모델링된 청소년수련관 운영체계이며, 청소년이 손을 내미는 순간 청소년이 원하는 활동과 교육, 동아리 지원, 청소년의 이력개발 등 종합적인 지원이 한 번의 터치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하겠다는 청소년수련관 운영목표를 반영하고 있다.

2017년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정책제안을 청소년재단이 수용하여 청소년을 위한 종합지원시스템 이름으로 채택하여 운영하고 있다.

※ 포미센타는 청소년수련관 3층 기존 독서실을 리모델링한 공간 이름이며 한글이름으로는 『포항의 미래는 청소년입니다.』라는 뜻이며, 영어로는 4MY (my Life ․ my Job ․ my Dream ․ my Future) (나의 삶 나의 일 나의 꿈 나의 미래)라는 뜻으로 청소년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 원하는 활동을 지원하는 진로․진학․취․창업 종합 인큐베이팅시스템이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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