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용시장, 고용률 전국 2위 '상승세'
김명숙 | 기사입력 2019-02-20 17:35:31

[전남타임뉴스=김명숙 기자] 지역 고용시장의 상황이 빠르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조선업 수주 물량 증가, 여수산단 공장 증설,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공모사업 시행, 한전공대 유치 등 많은 호재가 있어 지난해 4/4분기부터 이어져 온 전남의 고용 상승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월 광주·전남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1월 전남지역 고용률은 61.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p 상승해 인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전남지역 취업자 수도 94만 명으로 지난해 92만7천명 보다 1만3천명이 늘었다.

 

반면 전남지역 실업률은 2.3%로 지난해보다 0.8%p가, 실업자는 2만2천명으로 지난해보다 8천명이 줄었다.

 

또 임금근로자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36만9천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2천명이 늘었으며, 일용근로자는 4만4천명으로 1만명이 줄었다.

 

산업별로는 광공업과 건설업 부문의 취업자가 19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5천명이 늘어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부문과 함께 고용상승 추세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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