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음악인과 시민을 위한 창작·소통공간 조성
세종시, 문체부 ‘음악창작소 조성지원사업’ 선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2-21 19:16:34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중음악의 발전과 다양하고 실험적인 음악 창작을 지원하는 음악창작소가 세종시에 설립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지원사업(국비 10억원 지원)’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음악창작소는 호수공원 인근 세종문화벨트 내 복합문화편의시설(어진동 593)에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여기에는 국비 10억원과 시비 10억원을 투자하여 편집·믹싱 마스터링이 가능한 컨트롤 룸, 녹음실, 합주실, 교육실, 연습실과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 등을 마련한다.

또한 전문 음향시설을 갖춘 180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조성하여 다양한 음악 공연 및 유명 뮤지션 아카데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공개 오디션 등 지역 신예 뮤지션 발굴 및 음반 제작 등을 지원하고, 음악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손쉽게 전문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세종시에 음악창작소를 유치하여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를 계기로 세종시가 행정수도에 걸맞은 문화도시로 발전하고 음악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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