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와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리/충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21일 충남대학교 생활과학대학 대강당에서 유성구 어린이 급식소 원장·교사·조리원·학부모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 및 집합교육은 총 100여명 참석하였으며, ▲2019년 유성구센터 사업설명회 및 사업 및 일정 소개 ▲급식소 위생·안전 관리 교육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교육 ▲2019년 우수등록급식소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 행사로 진행됐다.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12월 개소 이후, 유성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균형 잡힌 식단 제공, 대상별 영양, 위생·안전교육,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위생·영양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어린이집 평가인증 통합지표에 맞춘 직무스트레스(정신건강) 예방 및 관리에 대한 교육과 저나트륨식 제공을 위한 염도계 대여도 진행됐다.

센터장 김미리는 “유성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유성구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소 관리 지원과 어린이, 원장, 조리원, 교사 학부모 및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영양·위생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도 다양한 위생·영양 특성화 사업과 지역연계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