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동, 인구증가 위해 한걸음씩 나가
이승근 | 기사입력 2019-02-22 12:35:44

[김천타임뉴스=이승근] 대곡동에서는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1일(목) 16시 경, 전입독려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역점 시책 인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을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전입을 독려하기 위함이다.

특히, 담당부서 인 시청 건설도시과, 통장협의회 회장단의 자발적 협력으로 30여명 이상이 참여하여 효과성을 높였다.

대곡동에 따르면 학교 졸업 및 진학, 거주지 이전 등의 사유로 매년 1~2월이 인구 급감 시기다.

따라서 이날 개최된 가두캠페인을 시발점으로, 김천고 기숙생 사전설명회(2.26) 및 현장전입반 운영(3.1), 자이아파트 현장전입반 운영(3월), 김천대학교 기숙사 현장전입반 운영(4월) 등 3~4월을 집중 전입독려 기간으로 정하고,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동에서는 신축아파트 입주, 김천고 기숙생 및 김천대 신입생 입학 등 현재 계획되어 있는 인구이동이 대부분 완료된다면 상당부분 인구수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김천愛 주소갖기 운동』은 질 높은 정주여건을 조성하여 인구회복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김천시 역점 시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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