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기념, 대전추진위원회 결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2-22 18:19:39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3·1운동 그리고 100년! 1919년 3월 1일 만세항쟁에 임했던 선조들의 그 마음 그대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며 대전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이 22일 대전시청 앞에서 ‘3·1운동100주년 기념 대전추진위원회’를 결성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전YMCA와 독립유공자유족회대전지회,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 등 대전지역 30여개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 등으로 구성된 '3.1운동 100주년 기념 대전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결성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2019년 1년 동안 3.1운동 100주년 기념 3.1평화행동, 대전지역 3.1운동 및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는 컨퍼런스, 대전지역 독립운동 역사현장 기행, 대전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 운동 등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추진위는 결성 선언문을 통해 “올해는 일제의 식민지배에 항거하여, 전국 삼천리강토에서 자주독립을 외쳤던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라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분연히 떨쳐 일어나 만세운동을 펼쳤던 3.1정신을 기념하고 계승하여 평화통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는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전지역 3.1운동에 대한 대전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잘못된 역사기록들을 바로잡고, 재정리하고, 선조들의 발자취와 그 숨결을 느껴보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며 “친일잔재의 제대로 된 청산을 위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과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배상을 촉구하며, 역사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활동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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