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무선인식 종량기기 시범사업 운영
관내 공동주택 대상 총 45대 보급 목표...설치 비용 90% 지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2-22 19:27:2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배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7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무선인식(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 설치를 지원한다.

무선인식(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종량기기는 음식물 배출시 개별 배출카드를 인식해 쓰레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장치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자양동 동아아파트 등 3개 단지에 총 26대의 기기를 설치 운영한 결과 배출량이 전년대비 평균 30%이상 감소하여 참여 아파트 주민 72%가 만족감을 나타낸 바 있다.

구는 선정 아파트 동별로 총 45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기기 구입‧설치 등 총 사업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다음 달 18일까지 구청 환경과로 방문신청하거나 이메일(jhm567kr@korea.kr) 또는 팩스(☎224-6161)로 신청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환경과(☎251-4573)로 문의하면 된다.

윤재경 환경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단점을 보완하고 ‘배출자 부담원칙’을 확립함으로써 주민들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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