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홍보는 시민을 위해 하는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2-23 01:35:26
허태정 대전시장이 22일 대전NGO지원센터에서 열린 ‘센터장과의 허심탄회’간담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사업을 만들어내고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지막에는 홍보가 나와야 한다며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22일 대전NGO지원센터에서 열린 ‘민간위탁센터장과 함께하는 허심탄회’에서 “대전시 공무원들이 일은 잘하고 있지만 홍보는 잘못하고 있다"며 “홍보를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생각은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보는 나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인 시민을 위해 하는 것"이라며 “시(市)가 추진하는 사업들을 시민들이 잘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홍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공업무들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센터도 홍보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며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나 또는 사안의 절박성 때문에 찾아오는 시민들 말고도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먼저 알고 활용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교류 업무, 여성긴급전화1366 운영, 자원봉사활동 지원, 청년 구인구직자 취업알선 등 분야별 센터장 21명이 참석했다.

한편, 대전시는‘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허심탄회’를 지난해 8월부터 매월 개최하고,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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