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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타임뉴스=서승만 기자]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우리나라 수출 1위 품목인 점이 크게 인정됐다. 지난해 반도체는 국내 수출의 20.9%나 차지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분야는 세계 시장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하며 독보적 입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시기적으로 반도체 산업 경기둔화와 글로벌 불확실성 등을 고려할 때 지금이 미래시장 선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적기라는 판단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소자 대기업은 크게 성장했지만, 상대적으로 중소·중견 소재·장비 기업의 발전은 더뎠다. 이를 클러스터를 통한 시너지로 극복하자는 취지다.
삼성전자 기흥·화성·평택공장과 SK하이닉스 이천·용인·청주벨트, 판교의 디지털밸리 등 경기남부에 집중된 반도체 협력업체가 함께 묶이는 한국의 실리콘밸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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