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집단급식소 대상 식중독 예방 합동 지도점검 실시
집단급식소 248개소 대상,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2-24 10:03:54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봄 신학기 대비 집단으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학교, 사회복지시설, 병원, 어린이집, 유치원,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집단급식소 248개소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또한 세균오염도검사(ATP측정)를 실시하고 칼․도마․행주, 음용수 등을 수거하여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현장에서 맞춤형 식중독 예방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구는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무허가(신고)제품 사용 등 중대한 위반을 한 업소와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급식소에 대하여는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희숙 유성구 위생과장은 “철저한 지도․점검과 현장교육 실시로 식품안전사고 예방 및 구민건강 보호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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