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대덕구를 만들기 위한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첫해인 2019년 시행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보고회를 22일 구청에서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관련부서의 관심을 높이고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구청장 주재 하에 지역사회보장계획 관련 소속 단‧과장이상 간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 소관 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2019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돌봄, 건강, 고용, 문화, 환경 등 사회전반에 걸쳐 지역의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획으로 5개 추진전략 아래 14개 중점 추진사업, 35개 세부사업이다.

구는 이번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일자리와 복지, 취약계층 지역 내 돌봄, 아동과 가족 돌봄, 정주환경개선, 주민참여와 공동체 개발 등 5개 추진전략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정해 민선7기 정책기조에 맞는 지역사회보장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적극적인 자세로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사회 문제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