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신입생 프리칼리지’ 26-27일 개최
대전 한밭체육관, 한화이글스파크, 원도심 일원에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2-24 10:36:55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 창업·취업 마인드 확산을 위한 프리칼리지(Preliminary College)’를 26~27일 이틀간 대전 한밭체육관, 한화이글스파크, 원도심 일원, 대학 캠퍼스 등에서 진행한다.

특히, 신입생들이 대전지역을 잘 알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전방문의 해 홍보서포터즈 발대식을 허태정 대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이글스파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남대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부터 한밭체육관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2,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칼리지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에게 도전 정신을 심어주고, 창업 및 취업에 대한 동기 부여, 진로 설정을 위해 마련되었다.

프리칼리지 첫날 오전에는 유명 작가인 조승연 씨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와 인문학’ 특강과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의 ‘네 꿈을 펼쳐라’ 강연이 열린다. 또한 국민은행을 비롯한 여러 기관 및 기업의 ‘대학 창업·취업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과 ‘뻔뻔한 클래식’ 공연도 진행된다.

오후에는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한남대 신입생 다짐대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덕훈 총장이 대전방문의 해 홍보서포터즈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은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다짐대회를 갖는다.

이어 신입생들은 6개 코스로 나뉘어 대전 원도심을 조별 탐방하고 현장체험 및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스토리가 있는 대전을 만나다’라는 주제의 원도심 탐방장소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 ▲대흥동성당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중앙시장 ▲인동교회 등으로 다양하며, 각각의 장소에서 짧은 특강을 통해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 경제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어 학생들은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으로 모여 지역탐방을 마무리한 뒤 대학 기숙사로 이동하게 된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오전 9시부터 교내에서 구글 코리아 김태원 상무가 진행하는 청년창업아카데미를 비롯해 학과별, 단과대학별 취업특강과 창업특강이 열린다. 또한 금융특강, 성폭력예방교육, 학사제도 및 국제교류,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다양한 설명회가 진행된다.

프리칼리지의 마지막 순서로 과거의 입학식을 새롭게 개편한 2019학년도 ‘새내기 마중식 및 학군사관 후보생 승급 및 임관 기념식’이 오후 4시 교내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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