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피어나는 ‘148아트스퀘어 문화제조창
송용만 | 기사입력 2019-02-26 07:57:52
[영주타임뉴스 = 송용만기자]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이 2019년 경상북도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중 하나인 레지던시프로그램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예술가에게는 창작 공간과 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하고, 시민에게는 지역 커뮤니티 활동 등으로 질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부여하면서 창작과 향유를 동시에 추구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148아트스퀘어’ 레지던시 공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레지던시프로그램지원 사업’은 도비 2000만원, 자체 예산 1000만 원 등 총 3000만원의 사업비로 예술가와 시민들의 문화예술 생활의 질을 높이고 문화양극화를 해소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입주 작가 역량강화사업, 전시회, 지역 커뮤니티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입주 작가의 창작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하며 상설전시회, 외부작가 교류전시회, 성과전시회 등 전시회의 기회를 늘려 시민들에게 순수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예술에 대한 교육과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148아트스퀘어 레지던시 공간이 언제나 열려있는 아동중심의 예술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밀착되고자 아동들에게 예술적 창작활동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아동의 예술적 영감과 창의성을 도모할 수 있는 놀이식 체험의 순수예술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욱현 이사장은 “레지던시프로그램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예술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자라나는 아동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해 창의성이 높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148아트스퀘어가 인근지역의 무섬마을, 삼판서고택 등과 함께 영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육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도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사업 입주작가 모집은 3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재)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yctf.or.kr)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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