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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다음달 22일까지 지역 여성의 목소리를 대표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0명을 공개 모집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역정책 전반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운영하기 위해 올해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있다.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천안형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홍보를 담당하고, 여성친화정책 교육과 워크숍, 토론회, 간담회에 참여해 역량을 강화하며, 공공시설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천안에 거주하며 정책에 관심 있는 여성과 남성 모두 누구나 시민참여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 기간은 올 4월부터 2022년 3월 3일이다.
시는 자체 심사를 거쳐 시민참여단을 3월 말 최종 선발하며, 선발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홍보물 상단의 QR코드로 천안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보내거나, 우편접수, 여성가족과 직접 제출도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천안시는 여성과 남성 구분 없이 시민 중심 행복 천안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 의견을 제시할 시민참여단을 모집하게 됐다"며 “여성친화적 정책 추진의 밑거름을 만들어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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