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의 행복한 집!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2-27 07:10:11
[충북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26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주최로 진행된 '나라사랑 행복한 집' 준공·현판식에 참여하였으며, ‘독립유공자 명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진수 충북북부보훈지청장, 양봉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나라사랑 행복한 집' 사업은 3.1절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보훈가족의 예우증진을 위해 국가유공자의 주택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음성군 삼성면에 거주하는 윤응선 애국지사의 유족이자 참전유공자인 윤덕상(92세) 씨가 전면적인 주택 개조 서비스를 지원받았으며, 새로운 주택에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가 걸리게 되었다.

윤응선 애국지사는 1896년 충북에서 을미의병 당시 유인석 의진에 참여하여 활동하였고, 1905년 거의하였다가 체포되었다. 이 같은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정부에서는 2015년에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윤덕상 씨는 “보훈지청 및 공단관계자들에게 거듭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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