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소통’이 함께한 예천교육지원청 이백효 교육장 이임식
-예천학생기자들‘변화는 있으되 변함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 전달-
| 기사입력 2019-02-27 18:27:35

[예천타임뉴스=채석일]예천교육지원청은 27일 오후4시 3층대회의실에서 교육청 전 직원과 예천학생기자단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이백효 교육장 이임식을 가졌다.

지난 2018년 3월부터 1여년동안 ‘행복 예천 교육’의 실현을 위해 노력한 이백효 교육장은 오는 3월1일자 정기인사에 따라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이백효 교육장은 재임기간동안 직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열정을 쏟았으며, 특별한 관심과 따뜻한 배려로 직장생활 만족도를 높였다는 직원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딱딱한 관청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내방인들을 위하는 친절한 예천교육청이 되도록 앞장섰고, 학생들의 학업과 활동에 아낌없는 사랑을 부어주는 행복한 교육청이기도 했다.

이백효 교육장은 이임식에서 "공직생활 38여년동안 가장 행복했던 곳이 예천이었던 같다.그동안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모든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예천 교육을 사랑하고 예천교육을 자랑하며 예천교육을 빛내는 일등 교육가족이 되어 예천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여타 이임식과는 달리 간담회 형태의 이임식에서 김현국 교원지원과장은 “교육장님이 계시는 동안 교육청 전 직원이 예천 교육 발전에 몰두할 수 있도록 저희들을 가장 편하게 해주신 것 같습니다.교육장님이 가시는 걸음마다 광명이 비춰지길 바랍니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이날 이임식에서 예천학생기자단 김다빈,안정민 경북일고 학생기자들은 지난 재임기간동안 예천 학생들을 위해 헌신의 수고를 아끼지 않은 이교육장에게 예천학생들을 대표하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타 지역 교육장님으로 변화는 있어도 예천 교육에 대한 변함’이 없기를 부탁했다.

한편 이백효 교육장 후임으로 제35대 예천교육장으로는 경북교육청 정책과 이승진 장학관이 3월4일 부임, 그 첫 발을 띠게됐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