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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타임뉴스=임종문 기자] 2022년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록을 준비 하고 있는 순천시 낙안읍성에서는 ‘2019년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낙안읍성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경점시보 의식’을 실시한다.
첫 ‘경점시보 의식’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오는 3월 1일에 싲작되며 앞으로 국경일등 공휴일과 매주 주말 정오에 낙안읍성 낙민루에서 울려 퍼지게 된다.
낙안읍성은 연중 가야금 병창을 비롯한 기능인 상설체험장 9개소와 짚물공예 등 전통생활 재현 체험프로그램 13개소에서 운영하고 있어 언제든 풍성한 우리의 전통을 체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4월에는 전국 국악대전, 5월에는 전국가야금병창 경연대회, 10월 낙안민속문화축제 등 굵직한 문화행사와 연간 150회에 이르는 상설공연이 준비되고 있어 남도 관광의 핵심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낙안읍성 관계자는 “이번 ‘경점시보 의식’과 같은 낙안읍성만의 특색 있는 관광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늘리고 낙안읍성 역사적 가치를 높여나가겠다"며“2022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낙안읍성 ‘낙민고’는 지름 180㎝, 길이 185㎝로 순천 신일기업 김성신 선생이 1998년에 기증한 북으로 제작 당시에는 서울올림픽 공원에 있는 북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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