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순천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전국에서 홍매화가 가장 먼저 피는 마을로 알려진 순천시 매곡동 탐매마을에서 ‘탐매축제&정원축제’가 지난 5일 탐매희망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탐매축제&정원축제’는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마을축제로, 지난해까지 가을철에 개최했던 정원축제를 탐매축제와 통합해 탐매마을 대표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해설이 있는 골목길 정원투어’는 화려한 꽃망울을 터뜨린 홍매화정원과 96세 어르신이 가꾼 잉꼬정원, 한국기독교의 역사가 살아있는 기독교역사박물관 등을 살펴 볼 수 있다. 정원투어 참가는 3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사전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매곡동행정복지센터(061-749-8338)로 하면 되고, 축제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김민용 매곡동장은 “이번 축제는 홍매화를 테마로 하는 탐매마을의 볼거리를 따라 마을여행을 하며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며“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와 홍매화의 진한 향기에 취하고 멋진 추억을 담아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