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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타임뉴스=채석일]충효의 고장 예천군에서는 3.1운동과 대한민국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1일 오전 9시부터 은풍골에서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예천군 순국선열들의 위업과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신도청시대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예천군발전의 원동력으로 이어감은 물론, 은산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금곡리 출신 5인을 비롯한 많은 애국지사들의 넋을 위로하며 지난 100년을 기억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행사로 추진됐다.
행사가 끝난 후 김학동 예천군수와 박상규 은풍골 향토사연구회장은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성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하고, 오늘 행사의 소중한 의미와 결집된 에너지를 예천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활용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한편, 이날 예천군에서는 은풍골 행사를 포함해 용궁면 만파루, 용문면 소재지 일원, 풍양면 풍양교회에서 3.1절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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