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는 이달부터 군장병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주 4회 학습지원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3탄약창 국군장병들은 수학·영어 주요 교과목을 지도하며 청소년들이 부족한 과목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돕고 학습결손 예방은 물론 자기주도 학습의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청소년들의 70% 이상의 영어·수학 과목 성적이 향상됐으며, 매번 하위권의 성적이 머물던 청소년이 공부에 흥미를 느껴 학급 5등까지 성적이 향상되는 성과도 거뒀다.
아동 센터 관계자는 “국군장병 멘토링사업이 지난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올해도 시행하게 됐다"며 “지역아동센터와 군부대 간의 연계, 국군장병의 아름다운 재능나눔이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