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여직원 위한 특별한 일일찻집
김지철 교육감, “일상생활에서 성 불평등 부분 돌아볼 계기 되길”
홍대인 | 기사입력 2019-03-10 15:01:05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도교육청 현관에서 출근하는 여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일 찻집을 운영했다.

2015년 이후 5년째 계속되고 있는 여성의 날 맞이 행사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다과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출근길 여직원들의 꽃샘추위를 녹이는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특히, 최근 미투 운동과 맞물려 사회적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가 충남교육청 직원들의 성평등 의식 제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1일 바리스타로 변신한 김지철 교육감은 “여성 인권이 많은 부분 신장되었다지만 요즘 드러나는 문제들을 보면 구조적으로 개선할 부분들이 많다"며 “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가 으레 행하던 것들이 불평등 요소를 잠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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