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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타임뉴스=이창희기자]고양시는 지난 6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19년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교통 사고율과 사망률이 증가하면서 고령자에 대한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대두해 지난해 고양시가 경찰서와 협력해 추진했다.
고양시는 올 한해 덕양·일산·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서 총 6회의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7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교육 강사인 고양경찰서 김지현 경장은 노인교통사고 유형을 동영상으로 쉽게 설명하며 ▲어르신의 안전 보행방법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착용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고 좌우 살피며 건너기 등 고령자가 많이 겪는 교통사고에 대해 강조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노인의 교통안전 예방 교육도 중요한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실시해 시민안전이 최우선인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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