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피해 예방사업을 통해 농민을 돕는 김포시
이창희 | 기사입력 2019-03-11 13:04:50

[김포타임뉴스=이창희기자]김포시는 고라니, 까치, 까마귀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9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 야생동물 피해 예방사업 신청은 오는 4월 1일까지 신청사유서 및 설치계획서, 설치비용 견적서와 농지경작사실 증명서류(농지원부, 농업경영체 증명서)를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신청서와 함께 농경지 소재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야생동물 피해 예방사업은 피해 예방시설(금속제 울타리류, 방조망류) 설치비용의 60% 안의 범위에서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며, 고라니 등의 야생동물 피해 예방에 효과적인 금속제 울타리류는 최고 3백만 원, 조류 등의 피해 방지를 위한 방조망류는 최대 6백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김포시에서 농업을 경영하고 있는 농민 중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멸종 위기종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과수 화훼 등의 특용 작물 재배지역 등에 먼저 지원된다.

최근 5년 이내 동 사업에 의해 이미 피해 예방시설비 지원을 받았거나, 농림축산식품부의 자유무역협정(FTA)기금 등 피해 예방시설비 지원을 받은 농민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향후 5년 이내에 농지전용 등의 개발계획이 없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 2019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시행공고)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환경과(031-980-22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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