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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타임뉴스=이승근] 3월 11일 초정일(初丁日)을 맞아 이날 오전 10:00부터 구미시 임수동 소재 인동향교(전교 장지필)와 구미시 선산읍 소재 선산향교(전교 정천섭) 2개소에서 공자를 비롯한 25현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했다.
지역유림의 한 관계자는 “우리민족 정신문화의 산실인 향교의 석전대제가 예의 실천과 충효사상을 바탕으로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釋奠大祭)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초정일(初丁日)에 성균관을 비롯한 지방향교에서 선성선현(先聖先賢)을 추모하기 위해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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